울산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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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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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5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200억원으로 경영안정자금 170억원, 기술혁신자금 3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과 사업자등록증상 종목이 조선 관련 제조업체인 중소기업 등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 협력사는 1억원 이내이다.

지원내용은 울산시가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 (최대 4% 이내)를 지원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특히 울산시공예품대전 수상업체, 벤처기업, 타 시·도 전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기업에는 1%를 가산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기술혁신 기업자금은 상시 접수한다.

문의 및 상담은 울산경제진흥원(052-283-7135), 기술보증기금 울산기술센터(052-220-7900)로 하면 된다.

융자 추천 결정은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경남은행·기업은행·부산은행·국민은행·농협중앙회 등 15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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