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스타들의 웨딩드레스 선택 '화려함보다는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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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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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 원빈 이나영 결혼, 원빈 이나영 결혼,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제공=이든나인, 이음컨텐츠, 김나영 SN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수수한 결혼이 화제를 모으면서 앞서 결혼한 스타들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지난달 31일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의 한 민박집에서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화려한 스타라는 직업과 달리 수수한 메이크업과 웨딩드레스를 선택한 이나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나영에 앞서 여러 스타가 화려함보다는 자연과 어울린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화촉을 올린 방송인 김나영도 제주도에서 수수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김나영은 무릅 아래 길이의 심플한 원피스와 쇼트커트 등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배우 봉태규와 결혼식을 올린 하시시박 역시 꽃과 푸른 나무가 돋보이는 야외 배경을 선택, 평상복과 같은 스타일은 선택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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