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차유람은 "경기를 하다가 서양 선수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괜히 기가 눌렸었다"고 입을 열었다.
차유람은 "당구 경기중 실제로 섹시한 선수들에게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많이 터진다. 섹시한 경기 사진에 욕심이 났다. 몸매가 소박해서 패드를 착용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일 차유람 소속사는 "차유람이 12살 연상인 이지성 작가와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자'의 독서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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