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전국 및 수도권에서 첫 방송 후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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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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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프로듀사']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BS 드라마 ‘프로듀사’가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작성했다.

TNMS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프로듀사’ 6회는 전국 12.8%, 수도권 14.2%의 시청률로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프로듀사’의 시청률 상승세 원동력에는 여성 30대와 남성 40대의 관심도 상승이 있다. 지난 5월 15일 첫 회 방송 대비 여성 30대는 5.2%에서 9.3%로, 남성 40대는 5.7%에서 10.9%로 각각 4.1%, 5.2% 상승했다.

동시간대 경쟁에서는 MBC ‘여자를 울려’가 전국 16.1%, 수도권 16.6%의 시청률로 1위를 유지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전국 5.5%, 수도권 7.1%의 시청률로 3위에 머물렀다.

한편,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톱스타 출연진과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 표민수 PD 등의 화려한 제작진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듀사’는 이날 6회에서 네 명의 주인공이 각자의 마음을 드러내며 사각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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