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올해로 제17회째를 맞이한 ‘2015년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9일 안산시 호수공원 중앙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유치부 20개 팀과 초등부 7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 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지부장 김승중), 경기북부지부(지부장 홍성주)가 후원했다.
각 부분별 대상 팀과 최우수 팀 등 총 4팀은 오는 10월 1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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