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된 마을을 잇는 보행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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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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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풍 제2교 보행 경사로 개방으로 주민 숙원 해결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달 29일 파주읍 연풍3리 마을주민 50여명이 문산~연풍간 도로확포장공사의 교량 설치로 인해 철거된 소교량을 대신 할 수 있는 보행경사로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달 재난재해 안전 현안보고회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물의 설치, 관리에 대한 강조를 했다. 이번 연풍3리 보행경사로의 설치로 고령화된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보행경사를 8%미만으로 낮추어 자전거, 휠체어 등이 수월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

유남형 연풍3리 이장은 보행경사로 안전기원제를 통해 이재홍 파주시장, 백동현 파주읍 이장단 협의회장 등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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