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좀비'라는 해시테그와 함께 방송 화면 캡처를 게재했다.
슬리피가 캡처한 화면은 눈물, 콧물을 쏟고 있는 본인의 모습으로 그의 표정에서 훈련의 고됨이 느껴진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고무보트를 들고 이동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슬리피는 장신이라는 이유로 무게 부담을 많이 지는 앞자리에 배치됐다. 악으로 버텨보려 했지만 한계에 부딪혀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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