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진짜사나이' 눈물 콧물 쏟는 모습 SNS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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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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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 사나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진짜 사나이' 슬리피가 악바리 근성으로 고난도 훈련을 버텨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오후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좀비'라는 해시테그와 함께 방송 화면 캡처를 게재했다.

슬리피가 캡처한 화면은 눈물, 콧물을 쏟고 있는 본인의 모습으로 그의 표정에서 훈련의 고됨이 느껴진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고무보트를 들고 이동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슬리피는 장신이라는 이유로 무게 부담을 많이 지는 앞자리에 배치됐다. 악으로 버텨보려 했지만 한계에 부딪혀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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