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퇴 전․후 부부의 삶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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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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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조기은퇴와 은퇴 후 가족관계 재적응을 돕기 위한 ‘2015 은퇴 전후 가족파트너십사업 – 중년의 미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후의 가정경제, 재취업, 창업 등에 대한 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은퇴 후의 가족 관계 변화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오는 12일,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포천 소재 아도니스 호텔에서 ▲은퇴전후교육 ▲부부 댄스타임 ▲부부 의사소통 ▲다시하는 프로포즈 등의 내용으로 징검다리 부부캠프가 펼쳐진다.

또한, 6월부터 9월까지 양주시 회천2동 복합청사 내 센터교육장 등에서 ▲시간관리 ▲건강한 부모자녀관계 ▲은퇴 후의 경제활동 ▲여가체험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부부는 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yjfsc.familynet.or.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yjfsc@familynet.or.kr)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부부당 3만원이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031-858-56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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