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회장 권성, 대표 고진광)는 세종시에 사랑의 일기 연수원(원장 고진천)에서 학생 안전문화 확산과 인성교육 증진을 위해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자전거사랑전국연합, 전국도로사이클리아딩연합 등을 비롯한 12개 단체의 연합단체로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국토순례 캠페인 과정에 세종시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방문, 학생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추협은 지난 25년간 사랑의 일기를 통해 인성교육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단체로서 공주사대부고 학생 해병대 캠프 참사와 세월호 참사 등 교육활동중에 희생을 당한 학생들을 위한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고진광 대표는 “일기쓰기를 통한 인성교육운동을 펼치고 있는 인추협은 지난 25년간의 일기쓰기 운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을 확산시키며 올해는 100만 가정 일기쓰기 운동, 사랑의 일기전시회, 사랑의 일기 콘서트와 캠프, 다문화가정과 해외동포, 찌아찌아족 등을 통한 한글 사용 확대 지원, 1080세대공감운동, 가족간·사제간 편지쓰기운동, 집단 따돌림 방지법 청원운동 등의 사업을 펼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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