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정애리,윤주희 내동댕이치며“동영상 재조사,죗값 치를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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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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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9회에선 교통사고를 당했던 황태자(고주원 분)가 깨어난 가운데 깨어난 황태자를 보러 온 강민주(윤주희 분)를 홍여사(정애리 분)가 내동댕이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황태자가 깨어나고 백장미(이영아 분)와 황회장(전국환 분), 황태희(이시원 분), 홍여사는 모두 병실에 와서 기뻐했다.

그 때 강민주가 병실에 들어왔다. 이에 홍여사는 “네가 감히 여길 어떻게 와? 내가 얼씬도 하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너 당장 나가지 못해. 태자 겨우 깨어났는데 너 얼굴 보게 하고 싶지 않아”라며 병실 문 밖으로 내동댕이쳤다.

홍여사는 강민주에게 “다시는 얼씬도 하지 마”라고 외쳤다. 이때 최교수(김청 분)도 결혼식 비용 등은 그냥 갖게 해 달라고 사정하기 위해 병실에 오다가 이 모습을 봤다.

최교수가 항의하자 홍여사는 “애좀 데려가세요. 내가 분명히 다시는 오지 말라고 했는데 또 왔네요”라며 “정신이 올바른 상태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홍여사는 “이제 태자도 깨어났으니 동영상 다시 재조사할 겁니다”라며 “죗값 치를 준비나 단단히 하고 계시죠”라고 말했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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