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류진,회장에“회사,기업사냥당할 위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2 0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9회에선 황회장(전국환 분)을 배신하고 황태자(고주원 분)를 ‘SL 식품회사’에서 밀어내려 했던 장준혁(류진 분)이 자신이 잘못 판단했음을 알고 황회장에게 용서를 구하며 회사가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교통사고를 당했던 황태자가 깨어난 것을 계기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갔다. 백장미(이영아 분)는 황태자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둘은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했다. 황태자 집에서도 백장미를 며느리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백장미와 백장미 식구들을 사돈으로 대접했다.

강미주(윤주희 분)는 거짓 임신과 동영상 협박 등 모든 죄가 모두에게 알려져 황태자 집에서 완전히 버림받았다.

강민주가 황태자 병실에 오자 홍여사(정애리 분)는 가차없이 강민주를 병실 밖으로 내동댕이 쳤다.

장준혁의 아버지 장평문(이대연 분)이 백장미의 어머니 나연주(윤유선 분)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장준혁은 백장미에 대한 사랑을 접고 ‘키다리 아저시’로 남기로 결심했다.

이렇게 모든 일이 잘 해결된 것처럼 여겨졌지만 회사가 기업사냥으로 넘어갈 위기가 찾아왔다.

장준혁은 함께 황태자를 밀어내는 것을 추진했던 이대표와 2대주주가 지나치게 일을 빠르게 진행시키는 것에 수상함을 느끼고 2대주주를 조사했다. 그 결과 2대주주가 기업사냥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장준혁은 즉시 황회장 집에 가서 황회장에게 “제가 죽을 죄를 졌습니다”라며 “이대표가 2대주주와 결탁하고 태자가 회사를 승계받지 못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담하고 있었고요”라며 그 동안 황회장을 배신하고 황태자를 회사에서 밀어내려 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장준혁은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2대 주주 뒷조사를 해 봤는데 기업사냥꾼이었습니다”라며 “회사가 위험합니다”라고 말했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