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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스 바이러스 3차감염자·사망 2명 발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감자가 2명 발생하고 사망자도 2명이나 나왔다. 또한 메르스 확진 환자가 2명 추가돼 총 25명이 됐다.
이중 3차 감염자 2명은 2차 감염자가 정부의 격리대상에서 빠져 있던 때 병원에서 이 2차 감염자를 접촉했던 사람으로 알려졌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 S(58·여)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전문가들은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 깨끗이 씻고 마스크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기침과 재채기를 한 사람이 손으로 가렸다면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이 손에 묻었다면 주변 물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중동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되도록 낙타, 박쥐 등 동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중동을 다녀와 고열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면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해야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 3차감염자·사망 2명 발생..확진 총 25명..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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