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다 사랑에 빠졌다.
안재욱은 황태자 루돌프 역을 맡았으며 최현주는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연기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스파 앤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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