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 POP 특급돌' 보이프렌드가 중국의 3대 통신사중 하나인 연통(차이나 유니콤)과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중국 연통과 손잡고 '팬, 꿈의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통의 WEP, WAP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국 팬중 1인을 추첨 소속사를 방문하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담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현지에서는 입소문을 타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소속사측은 "항상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중국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해 11월 부터 시작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 중남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핀란드 헬싱키, 러시아 모스크바, 그리고 프랑스 파리공연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며 한층 높아진 케이팝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보이프렌드의 이번 월드 투어에서는 차별화된 음악과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여 극찬을 받았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김수현, 이민호에 이어 롯데호텔 부산의 홍보 모델로 위촉되고, 아시아와 중남미에 이어 유럽 투어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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