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에 BYC 보디드라이 판매↑…전년 대비 20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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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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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Y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BYC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보디드라이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2015 봄·여름 시즌 보디드라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3%의 증감률을 보였다. 특히 여성용 제품은 191% 증가했지만, 남성용 제품은 221% 늘어나 남성 구매 고객 증가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이른 무더위와 함께 운동, 나들이 등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져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보디드라이의 탁월한 기능성과 디자인에 만족해 재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BYC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소비자들이 기능성 이너웨어 구매로 여름나기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며 "6~8월까지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철이 남아있기 때문에 보디드라이의 인기와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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