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웃음 헤퍼졌다고 엄마한테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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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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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비정상회담' 일리야가 어머니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웃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갖고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츨연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일리야는 "웃음이 헤퍼졌다고 엄마한테 혼났다"며 운을 뗐다. 이어 "식당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하면서 웃었다. 그런데 엄마가 '너 왜 웃냐?'며 혼냈다"고 발언했다. 이어 "러시아에서는 '근거없는 웃음은 바보 웃음'이라는 말이 있다"고 덧붙였다.

각 국가들의 대표와 함께하는 국경없는 토론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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