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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경기도·문화체육관광부·고양시가 후원하는 마이스산업 전시 박람회인 ‘KOREA MICE EXPO 2015’를 오는 4~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마이스 관련 240여 개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360여 명이 참가하며 마이스 전시회, 유치설명회, K-MICE 포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해외 유력인사 팸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스(MICE) 는 회의(Meeting) 보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이벤트와 전시회(Events&Exhibtion)를 의미한다.
전시장은 △공공기관 및 단체 & 컨벤션 센터 △마이스 시설 및 장소 △마이스 관련 서비스 업체 △해외 관련 기관 △마이스 기획업체 및 교육기관 △체험공간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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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MICE 아이디어 공모전’은 ‘SNS를 활용한 MICE 행사 유치방안’이라는 주제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상장과 상금(총 상금 600만원)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KOREA MICE EXPO'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에서 개최되어 오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방 마이스 산업 균형발전을 위해 실시한 공모를 통해 경기관광공사(경기MICE뷰로)가 유치에 성공,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킨텍스에서 개최 해오고 있다.
홍승표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을 직접 초청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숨은 매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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