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소셜미디어로 재미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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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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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유니버시아드로 거듭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황식·윤장현)는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빠른 소식 및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U대회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빠르고 더 가까워지고 더 재밌어진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황식·윤장현)는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빠른 소식 및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광주U대회 개막이 임박함에 따른 성화봉송과 개촌식 등 대형 이슈들을 가장 먼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는 대회 중에도 경기정보와 대회관련 속보들을 SNS를 통해 전하고, 선수단 과 자원봉사자들의 인터뷰, 선수촌 뒷 이야기, 문화행사 소식 등을 담아갈 예정이다.

외부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광주지역 관광정보를 담은 ‘누리비 투어 맵’을 제작해 공식 SNS채널을 통해 배포하고, 경기장별로 교통편과 주변 맛 집을 소개하여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온라인이벤트도 마련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대회 전에는 장소, 사람 등 자유주제로 ‘광주’를 소개할 수 있는 사진공모를 진행하고, 외국선수단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음식의 ‘먹방’사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중에는 대한민국 메달 수 맞추기와 경기현장 인증하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한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SNS응원캠페인 ‘아자아자!U대회’도 6월 중에 계속된다. ‘개그콘서트’ 출연자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응원영상을 제작하고, 전국 지자체 및 대학에 캠페인 동참을 요청해 전국적으로 U대회 응원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승종 조직위 홍보부장은 "소셜미디어는 광주U대회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이라면서 "더 빠르고, 더 즐거운 광주U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이번 대회가 ‘소셜유니버시아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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