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감염자 발생' 메르스, 고열+기침 증상 동반…예방법 지켜도 감염되면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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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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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만약 감염될 시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인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침범해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인 메르스는 치사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고위험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티슈나 옷 소매를 이용해 침이 튀는 것을 막는 것이 좋으며, 손을 자주 씻는 것을 권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권한대로 예방법을 지켜도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아직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메르스에 감염되면 폐렴이 2차적으로 동반되거나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이 동반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호흡기질환이 나타나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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