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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신설학교 특성상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개인정보가 불가피하게 수집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수집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수집된 정보라도 유출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컨설팅은 지난 3월 개교한 학교와 오는 9월 개교할 학교 총 30개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교육청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교직원들에게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관 및 유・노출사고, 오・남용 피해 사례들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에게는 개인정보 파일등록, 파기 등 개인정보 업무처리 방법을 일대일로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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