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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신설학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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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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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올해 신설된 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설학교 특성상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개인정보가 불가피하게 수집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수집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수집된 정보라도 유출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컨설팅은 지난 3월 개교한 학교와 오는 9월 개교할 학교 총 30개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교육청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교직원들에게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관 및 유・노출사고, 오・남용 피해 사례들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에게는 개인정보 파일등록, 파기 등 개인정보 업무처리 방법을 일대일로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강환승 행정과장은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학교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일체의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직원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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