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8회 연속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질주…10% 진입 코 앞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TNMS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29회는 지난 회(28회, 9.2%) 대비 0.4% 상승한 9.6%(전국, 가구)를 기록, 8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층은 전국 기준으로 여성 40대(9.9%), 여성 50대(9.1%), 남성 40대(6.9%)순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지난 회(14회, 8.9%) 대비 0.5% 하락한 8.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KBS2 ‘후아유–학교2015’는 지난 회(10회, 7.4%) 대비 0.8% 상승한 8.2%를 기록하였으나 3위에 머물렀다.

이 날 방송에서는 손자 진영을 그리워하던 최연희(유호정 분)가 진영을 보기 위해 커다란 선글라스로 위장하고 진영의 어린이집에 몰래 잠입한 모습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