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대표 아이돌 샤이니’ 청소년의 날 제정 응원메세지 전달

[사진=NGO 프렌딩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청소년의 날(7월 9일, 친구데이), 청소년 주간(7월 1일~7월 9일, 친한친구 주간) 제정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성 5인조그룹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의 날과 청소년 주간은 NGO프렌딩(대표 백두원)이 기획한 대한민국 980만 청소년 응원 프로젝트로 7월 9일과 7월 1일~7월 9일을 각각 친구데이와 친한친구 주간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젝트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매년 7월 9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청소년기본법 개정안을 5월 29일 대표 발의하였다. 조원진 의원은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 날, 청소년 주간 제정을 위한 친한친구 캠페인은 정규 4집 'Odd'(오드)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샤이니의 참여로 한층 뜨거워졌다. 응원 영상은 프렌딩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샤이니 응원 영상 보러가기

그룹 샤이니는 응원영상을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7월9일 청소년의 날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에 새로운 기획을 시도한 NGO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빛나는 샤이니의 응원영상을 통해 청소년의 날 제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 층 높아지기를 원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한 캠페인에는 세계 음악팬을 열광시킨 프리마돈나 조수미의 참여로 더욱 화제가 됐으며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 개그맨 홍인규, 예능 대세 가수 강남 등 많은 연예인들이 프렌딩 프렌즈(홍보대사)로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한류스타 샤이니를 비롯한 인기스타들과 전국의 청소년들도 함께 친구데이를 청소년의 날로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하고 있다. 다가오는 청소년 주간에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학생회 연합 ‘인스카’(대표 김동연), 용인지역 고등학교 학생회 연합 ‘용고연’(대표 박수진), 파주지역 학생회 연합 ‘파이로’(대표 황승빈), 청개구리학교를 진행했던 충암중학교 등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한 플래시몹 등 청소년 주간 캠페인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프렌딩 주니어가 창립돼 경기북부 대표로 김명유(경기 신흥고 1학년)군이 활동을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 및 문화행사가 기획되어 있으며, 특히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시회 운영 및 스타 연예인이 모교를 찾아가 청소년을 응원해주는 빽투더스쿨 등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한 샤이니의 참여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980만 청소년을 위한 Magic을 위해 많은 연예인들의 동참이 이어질 예정이며, ‘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해 입법 발의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큰 물결을 일으켜 5000만 국민들의 동참을 가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