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행업체 지도점검 56곳 적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2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위반업체 시정조치 미이행시 행정처분키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지역 상반기 여행업체 지도점검 결과, 변경등록 위반 등 56곳이 적발됐다.

제주시(시장 김병립)가 지난 4~5월까지 상반기 여행등록업체 664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56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은 최근 사업장 규모 등록기준이 완화되면서 신규등록건수가 많고, 잦은 변경등록이 이뤄지는 등 난립우려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해 지도점검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변경등록 미이행, 무단 휴·폐업, 보험 미가입 등이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변경등록 위반 35건 △무단 휴·폐업 12건 △보험 미가입 9건 등이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했으며, 위반업체 56곳은 일정기간을 두어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미이행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여행업 등록록 현황으로 지난해 말까지 국내여행업 562곳, 국외여행업 98곳 총 660곳에서 올 5월말 기준 국내 570곳, 국외 103곳 모두 673곳으로 소폭 늘어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