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5 학부모진로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5일까지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진로교육’을 주제로 실시되며, 학부모님들의 진로지도에 필요한 실질적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됐다.
특히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식 진로교육의 방향 제시해도 주안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동기유발 진로지도 기법 △진로코칭! 강점발견으로 시작하기 △집단활동을 통한 진로직업 가치관 형성 등 학생 진로코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내용과 △초등학생의 이해와 학습 △초·중학교를 연계한 진로지도 등이다.
한편 안경애 교수학습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진로교육이 보다 활성화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생을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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