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올해 상반기 총 7개 부문에 걸쳐 신입 및 경력 일반직 10~20여명 채용을 실시한다.
2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일반직을 모집한다.
진에어는 재무, 시스템지원, 공항지점(김포, 제주, 부산), 항공보안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최종 약 10~20여명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이번 채용의 상세 계획을 공고하고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 할 때 최소 학력 및 성별의 제한은 없다. 각 지원 부문별 전공 제한 또한 없으나 현재 재학생인 경우 올해 8월 졸업 예정 시 지원 가능하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 소지 및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채용부터 일반직, 객실승무직 전 부문에서 최소 학력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다양한 인재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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