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틴 트리코드 HSBC행장(뒷줄 왼쪽 일곱째)가 1일 키즈리드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과 밝게 웃고 있다. [사진=HSBC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HSBC은행은 영국문화원과 함께 1일 이태원 초등학교에서 ‘KidsRead(키즈리드)’ 프로그램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영국문화원이 개발하고 HSBC와 서울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영어책 읽기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성동구 옥수 초등학교, 중랑구 면일 초등학교, 강서구 신정 초등학교, 구로구 고원 초등학교, 강북구 번동 초등학교, 용산구 이태원 초등학교 등 선정된 6개 초등학교에 영국에서 어린이 도서로 유명한 90여권의 책이 전달됐다.
마틴 트리코드 HSBC행장은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KidsRead’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한국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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