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개천면, 금계국 만발...황금색으로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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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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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평리 1007호선 왕복 3㎞구간에 걸쳐 샛노란 금계국 만발

[사진=고성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1007호선 도로변에 샛노란 금계국이 만발해 개천면을 찾는 관광객을 반갑게 맞고 있다.

금계국 꽃길은 지난해 개천면이 공공근로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왕복 3㎞구간에 걸쳐 조성한 것으로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도로변을 황금색으로 물들여 놓았다.

이상진 개천면장은 "여름 코스모스라 불리는 금계국이 꽃말처럼 보는 이로 하여금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 여름이 가기 전 개천면을 방문해 금계국의 향연에 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천면은 2016년에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북평리 꽃길과 연계해 개천면사무소부터 좌연마을 입구까지 왕복 7㎞구간에 걸쳐 금계국 꽃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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