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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둘째 임신 위해 남다른 노력…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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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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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모델 킴 카다시안(35)과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38) 부부가 둘째를 임신하기 위해 남다르게 노력한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연예매체 US매거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방송된 리얼리티TV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UWTK)’ 예고편에서 킴 카다시안이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에게 “나 임신했다”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임신한 것으로 나왔다”라며 감격스런 표정을 지었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첫째 딸 노스 웨스트를 출산하고 이후 둘째 아이 임신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킴 카다시안의 측근은 “킴 카다시안이 그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즈 최고의 산부인과 의사를 찾았다”며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는 (둘째 임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한 매거진과 한 인터뷰에서 “하루에 500번 섹스한다”며 “정 안되면 대리모라도 쓸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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