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프로골퍼 최경주 ‘라이스 버킷’ 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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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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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손에 쌀 40㎏ 들어올린 후 300㎏ 기부…미국PGA투어 부사장과 이경규씨 지명

최경주가 20kg들이 쌀 두 포대를 든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최경주재단 제공]




최경주(45·SK텔레콤)가 ‘라이스 버킷챌린지’ 행사에 동참해 쌀 300㎏을 기부했다.

2015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장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지명을 받은 최경주는 40㎏을 들어올리고 300㎏을 기부했다.

라이스 버킷은 쪽방촌 거주민들에 줄 쌀을 모으기 위한 행사다. 지목을 받은 참가자는 24시간내에 30㎏ 이상의 쌀을 들어올리든지 같은 무게의 쌀을 기부하고 다른 두 명을 지명해야 한다.

최경주는 프레지던츠컵 대회 운영 총괄자인 미국PGA투어 맷 카미엔스키 부사장과 방송인 이경규씨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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