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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 미국 CNN 보도 "한국인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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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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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일반 환자들과 시민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하고 3차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외신 보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CNN은 2일(현지시간) “한국에서 메르스로 2명이 숨지면서 첫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많은 한국인이 메르스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며 “별다른 감염 증세를 보이지 않거나 기침이나 발열 같은 초기 증상 때문에 감기라고만 여겼다가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추가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스는 2~14일간 잠복하다가 발생하며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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