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모아, 자동차 정비견적시스템 올바로 서비스 시작

[인선이엔티제공=정비전 정비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인선이엔티는 크고 작은 자동차 사고로 차량 정비소나 카센터를 방문해본 운전자라면 한번쯤 “이 정비비용이 과연 올바른 가격인가”하는 의구심을 가져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접촉사고로 범퍼와 휀다 수리를 고민하던 김광덕(경기도 안산) 씨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파츠모아(http://www.partsmoa.co.kr)의 정비견적시스템 “카올바로”를 이용한 후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다.

정비견적시스템 “카올바로”는 고객이 간단한 차량정보와 사진을 파츠모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차량 정비 견적을 제공한다. 파츠모아 협력정비소 뿐만 아니라 일반 정비소나 카센터에서도 가격 견적을 제시할 수 있어, 정비를 의뢰하는 고객은 간편하게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다.

카올바로를 이용해 정비서비스를 받은 고객 김광덕 씨는 “최상급 중고부품으로 교체하여 비용을 50%이상 절감하고, 비교견적서비스로 과잉정비에 대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비소에 맡긴다 해도 과잉정비에 대한 우려가 항상 있었는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츠모아 협력정비소 관계자는 “카올바로 시스템을 통해 정비소를 홍보할 수 있는 창구가 개설돼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합리적인 정비가격과 완벽한 정비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