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프랑스 파리 프리미어 성료…국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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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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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UPI코리아]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전세계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쥬라기 공원’의 22년만에 돌아온 작품 ‘쥬라기 월드’가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5년 최고의 오리지널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이벤트 및 3D 상영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 행사에는 ‘쥬라기 월드’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비롯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및 오마 사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많은 현지 언론과 파리의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특히, 파리지엥들의 열렬한 환호성으로 가득 찬 레드카펫 현장은 22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된 ‘쥬라기 월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는 후문. 레드카펫 이벤트 중 ‘클레어’ 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기분이 벅차 오른다! 게다가 모두 함께 3D로 ‘쥬라기 월드’를 보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오웬’ 역의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를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일 생각을 하니 기분이 끝내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인류의 출현보다도 한참 전에 더 오랜 시간 동안 존재했던 동물인 공룡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라며 언론에게 ‘쥬라기 월드’를 소개한 가운데,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의 방대한 작업을 위해 수 천명의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왔다. 매일매일이 고비였고 이에 이 영화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게 느낀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파리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해 기대를 더하는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 11일 IMAX 3D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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