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VOD 1위 ‘안방극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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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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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영화 ‘차이나타운’ 부가판권을 독점 유통하고 있는 KTH는 ‘차이나타운’ 주문형서비스(VOD) 시작 하루 만에 VOD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아이 ‘일영(김고은)’이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김혜수)’를 만나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법칙을 담아낸 ‘여성 느와르’ 영화다.

‘차이나타운’은 제 54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TH는 지난 5월 29일부터 ‘차이나타운’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실시, 극장뿐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올레tv, Btv, U+TV 등 인터넷TV(IPTV)와 케이블TV VOD(홈초이스) 등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TH는 ‘차이나타운’ VOD 출시를 기념해 U+TV, 호핀, T스토어에서 VOD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4000점을 적립해주고, 케이블TV VOD에서는 4000원 VOD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또 Btv, 네이버 N스토어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차이나타운’ 유료구매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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