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철우)이 내달 31일까지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취업지원기간 중 고용센터는 워크넷에 등록된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수동적 취업알선에서 탈피, 적극적으로 구인기업을 개척, 상시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자 증가 여력이 높은 청년, 30대 여성층, 최근 고용이 감소하는 40대 등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지청은 안양·광명고용센터에 구인발굴 T/F팀을 운영하고, 기업·자치단체·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수시로 구인수요를 파악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채용대행 등 채용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또 구직자별 전담자(취업후견인)를 정해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 네트워크도 활용,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원·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 지청장은 “이번 '집중 취업지원기간' 운영을 통해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적극적인 채용지원으로 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조기에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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