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2일 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김남현) 공동물류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명시 소하동 인근에 건립된 슈퍼마켓 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는 연면적 772.7㎡ 규모로, 시내 500여개의 슈퍼마켓에서 판매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 의장을 비롯 시의원, 광명시장, 김남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동물류센터 건립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최고의 지역 밀착형 슈퍼마켓으로 자리매김 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이사장도 "물류센터 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슈퍼마켓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으로 조합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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