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유․아동 눈높이 맞춤형 예술체험 공연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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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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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정보화진흥원]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전국을 순회하며 유․아동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인형극 및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내용으로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인형극 ‘도깨비폰 나와라 뚝딱!(5~7세 대상)’과 연극 ‘화성에서 온 해결사 무무(초등 1~3학년 대상)’를 공연할 예정이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관련 주제를 연극이라는 예술장르에 접목해 이전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쉼센터를 중심으로 우수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8400여 명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총 42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유‧아동, 청소년, 성인 모두의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스마트쉼센터(www.iapc.or.kr)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전국 어디서나 1599-0075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IT에 친숙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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