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8일 문형표 장관 ‘긴급 현안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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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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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단결과 변화, 민생총력 국회'를 주제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은 배 밭에서 농사체험 중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사진=김혜란 기자]



아주경제 조문식·김혜란 기자 = 여야는 오는 8일부터 임시국회를 열기로 의사일정을 합의했다. 임시국회가 개원하는 8일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열기로 했다.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경기도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브리핑을 하고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30일간 (임시국회를) 하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월요일(8일) 10시에 본회의를 열어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석해 메르스 관련해서 긴급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며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6월 25일과 7월 1일 양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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