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전북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을 넘어 한류로 달려가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전시회에는 도내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실력 있는 1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02/20150602200357772842.jpg)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개관 초대전 전시장[사진제공=익산시]
전시 기간 동안 3,200여명의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았다. 특히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약 500명이 단체 관람해 교육의 장이 되기도 했다.
전시회를 찾은 이선희(43, 모현동)씨는 “이제 미술작품을 타 도시가 아닌 익산에서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시회나 공연을 계속 관람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7~8월에 미륵사지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유네스코 등재 기념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