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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생활권 상생협력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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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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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2일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위원장, 송하진 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도내 14개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생활권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발전위원회-전라북도-4개 생활권이 함께 '생활권 발전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함으로써 생활권의 지속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 4개 지역 행복생활권이 [사진제공=전북도]


'지역행복생활권'은 인접한 시․군이 행정 구역이라는 장벽을 뛰어넘어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행정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구성한 권역이다.  6월 현재 전국에 63개 생활권이, 전북지역에는 4개 생활권이 구성돼 있다.

지역위 이원종 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발전위원회와 전북, 그리고 도내 4개 생활권이 연계되는 지역발전의 거버넌스가 완비되었다”면서 “행복생활권이야말로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지향하는 지역의 희망으로서, 오늘의 작은 씨앗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전라북도 행복생활권 업무계획 보고'와 생활권 운영사례로 전북 동북부생활권의 '진‧장 오지마을 상수도 공급', '무진장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 도입'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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