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윤주희,정신과 치료‘목적의식 너무 강해,우울증’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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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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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20회에선 강민주(윤주희 분)가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민주는 동영상 협박과 거짓 임신 등 그 동안의 죄가 모두 들통나 황태자(고주원 분)집에서 완전히 버려졌고 홍여사(정애리 분)는 동영상 협박 사건을 재조사해 형사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강민주는 방안에만 틀어박혀 불안에 떨었고 폐인이 됐다. 이를 보다 못한 최교수(김청 분)와 강선생(이상우 분)은 강민주를 억지로 끌고 병원에 데려갔다. 정신과 의사는 강민주에 대해 “목적의식이 너무 강해 좋게 작용하면 어느 분야에서 탑이 될 수 있지만 사람에게 작용하면 큰 문제는 일으킬 수 있다”며 “우울증 초기 증세도 보인다. 반드시 상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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