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이준과 고아성이 사법고시를 준비해야 하지만 생계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인상(이준)은 "집까지 나온 놈이 와이프 그냥 주저 앉히냐"며 서봄(고아성)에게 공부할 기회를 주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이에 서봄은 재산까지 포기한 한인상에게 꿈까지 좌절시킬 수 없어 "다시 생각하자. 우리 인생 목표가 정말 그건지"라며 망설인다.
이어 한인상은 서봄에게 "괜찮겠어?"라고 물었고, 서봄은 "같이 가"라면서 두 사람이 사법고시를 함께 준비할 것을 암시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 2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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