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붙은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두 차례나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끝냈다.
지난달 6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이후 처음으로 7번 타자로 경기에 나선 강정호는 오늘 경기까지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 0.291에서 0.281(114타수 32안타)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9회말 수비 때 조디 머서와 교체됐다.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던 강정호가 최근 2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주춤하자 코치진이 타순에 변화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피츠버그는 선발투수 게릿 콜의 호투 속에 4득점을 하며 4-3으로 승리했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붙은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두 차례나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끝냈다.
지난달 6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이후 처음으로 7번 타자로 경기에 나선 강정호는 오늘 경기까지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 0.291에서 0.281(114타수 32안타)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9회말 수비 때 조디 머서와 교체됐다.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던 강정호가 최근 2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주춤하자 코치진이 타순에 변화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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