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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세종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을 둔 5인 이상주민모임과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사수당 등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주요 사업에는 ▲텃밭 가꾸기(도심지역내), 마을장터 ▲공동육아, 마을사랑방 ▲도․농교류 체험 프로그램, 도농자매결연 ▲벽화거리, 골목길 꾸미기 등 마을특성과 지역자원을 고려한 사업이다.
세종시는 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 주민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마을의 변화와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공동체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 (www.sejong.go.kr) 공고/고시란, 세종시 로컬푸드과 마을공동체담당(044-300-2531~2) 또는 마을과복지연구소(044-862-15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는 공동체 기반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 현장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채용 중에 있으며, 6월 중 로컬푸드과에 배치해 기본계획 수립, 공동체 교육, 신규모델 발굴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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