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수도권 시민들의 여가문화 활동에 대한 욕구 증가로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옹진 섬의 자연경관을 사진에 담아 전시해 많은 이들에게 옹진군을 알리기 위해 사진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가로 88㎝, 세로 204㎝ 규모의 전시대 12면으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옹진군 면별 주요 관광명소 22점과 관광안내도 1점 등 총 23점의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
이 사진전시회는 화성휴게소(소장 이태우)에서 목포방향 야외 전시관을 무료로 제공해 줌으로써 하루 약 1만여명의 휴게소 이용객에게 군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됐다.
화성휴게소는 수도권과 충남, 전·남북을 연결해주는 서해안고속도로 초입에 위치한 휴게소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이용객들에게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옹진 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여 500만 관광객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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