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03/20150603083222321676.jpg)
[사진=예원 트위터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쥬얼리 출신 예원이 이태임에게 뒤늦은 사과를 했다.
2일 예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필 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먼저 예원은 "그 당시 처음 겪어보는 큰 여론에 독단적으로 입장발표를 하기엔 제 한 마디에 많은 사람들의 입장이 있어 쉽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예원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하차하는 소감과 제작진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예원은 "마지막으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띠과외)' 촬영 당시 철없던 제 행동과 사회생활에 좀 더 현명하지 못해 저보다 더 오랜 꿈을 안고 노력하셨을 이태임 선배님께도 누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이태임에게 사과했다.
현재 이태임은 모든 활동을 접고 가족들과 조용히 지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