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상임이사 염미연)이 지난 1일 '행복마을 프로젝트'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복마을 프로젝트 협약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청소년 안전·학교폭력 예방활동, 마을축제 진행, 진로교육 등 청소년 사회안전망 관련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행복마을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기관으로는 분당경찰서를 비롯, 정자동주민센터,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등이 참가했으며, 오는 13일 행복마을 축제부터 내달 열리는 학교폭력예방활동 공동 운영, 10월에 진행되는 마을축제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정자청소년수련관 변호용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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