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주대, 철도연, 탄소기술원은 첨단 신소재 관련 융‧복합 과제 도출을 위한 기술교류회 등을 열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저비용 자동화된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의 철도산업 분야 적용을 위한 기초원천 및 응용기술 개발에 관한 산학연 상호교류를 적극 펼치기로 했다.
탄소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전주대와 첨단 신소재의 철도분야 응용 연구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철도연, 그리고 탄소섬유를 활용한 원-스톱 제품개발이 가능한 탄소기술원간의 3자간 협력은 첨단 신소재의 철도산업 분야 적용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오늘 체결한 협약은 전주대의 전문인력과 철도연의 연구경험 그리고 탄소기술원의 실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산학연 기술협력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저비용 자동화된 탄소섬유 복합소재의 철도산업 분야 적용을 위한 기술개발뿐 아니라 기술 실용화 및 탄소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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