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힙합그룹 몬스타엑스의 데뷔앨범 [TRESPASS]의 타이틀곡 '무단침입' 뮤직비디오가 500만뷰를 돌파했다. 특히 유우쿠, 투도우, 인위에타이 등 중국 3대 동영상 포탈 메인을 연일 섭렵하며 대륙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1일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월 2일 기준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 '무단침입'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지 20일만에 유튜브에서 120만뷰를 기록하고,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투도우에서 330만뷰, 인위에타이 등 기타 사이트에서 50만뷰를 넘어섰다.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라 놀라울 따름이다. 많은 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일만에 500만뷰라니!", "신인 맞나요?". "무단침입 노래 너무 좋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네", "몬스타엑스 대형신인 같아"라는 등 다양한 댓글로 관심을 표했다.
지난 2일 몬스타엑스는 SBSMTV '더쇼' 시즌4에서 'TOP5'에 안착, 카라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며 대형신인임을 입증했다.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의 [TRESPASS]는 엠넷 ‘노머시’에 출연하며 격렬한 데뷔 전쟁을 치른 슈퍼루키 몬스타엑스의 정식 데뷔앨범이다. 타이틀곡 ‘무단침입’은 젊음을 대표하는 몬스타엑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한 트랩쟝르의 힙합곡.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총 지휘를 맡아 공격적이면서 도전적인 캐릭터를 표현했고, 멤버들 각자의 포지션이 인상적인 조합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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