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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소방서, 5월중 화재발생 분석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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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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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명피해 증가 , 재산피해 감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015년 5월말 부평구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19건으로 전년대비 15건(14.4%) 증가하였고, 인명피해는 부상자 7명으로 지난해 5월말보다 3명(30%)이 감소했으며, 재산손실도 4억 3천만원으로 전년대비 8억 1천만원(64.9%)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건과 비교해보면 6건(40%) 증가하였으며, 인명피해도 부상자가 없었으나 1명으로 1명(100%) 증가, 재산피해는 1억5천만원에서 1억1천만원으로 4천만원(26.7%) 감소하였다.

원인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전기적요인 9건(43%)과 부주의 8건(38%)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원인미상 2건(9%), 방화의심 1건(5%), 기계적요인 1건(5%)순으로 발생했다.

인천부평소방서, 5월중 화재발생 분석 현황 발표[사진제공=인천부평소방서]



또한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9건(43%), 판매․업무시설 5건(23%), 기타․야외가 3건(14%), 산업시설 2건(10%), 생활서비스 2건(10%)순이었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5월에 발생한 화재의 대부분이 주택이 차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주택 기초 소방시설설치 의무화 홍보와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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