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카림 벤제마(27·레알마드리드)와 미국 가수 리한나(2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 미러는 “벤제마와 리한나가 심야데이트를 즐겼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제마와 리한나는 클럽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새벽 5시쯤 24시간 영업하는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
벤제마와 리한나의 데이트를 목격한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바라보며 귓속말을 했다”면서 “굉장히 건전하게 데이트했다”고 말했다.
벤제마와 리한나는 열애설이 터지기 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서로 챙기는 모습을 보여 왔다. 축구를 좋아하는 리한나는 지난해 6월 26일 트위터를 통해 벤제마에게 “당신이 힘들어 하는 게 보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벤제마는 두 시간도 채 안 돼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며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바로 댓글을 달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